올리버 트위스트


정해린


<올리버 트위스트>는 찰스 디킨스가 19세기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쓴 작품이다. 19세기 영국은 산업 혁명을 겪으면서 기계와 교통, 통신 시설이 급속도로 발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수의 자본가와 다수의 노동자로 인하여 빈부격차가 생겼다. 찰스 디킨스도 19세기 영국에서 태어났는데 열 두 살부터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는 고아인 올리버가 출생의 비밀을 찾아가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해 영국 사회를 비판했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영국 산업혁명 당시 아동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올리버는 단지 고아라는 이유로 학대 받았다. 만약 올리버가 어느 가정집의 아이였다면 아무도 사기꾼들에게 끌려가는 올리버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또, 고아라는 이유로 올리버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매일 일했다. 일한 대가로 받는 것은 하루에 묽은 죽 세 번이랑 일주일에 빵 반 조각, 삶은 양파 한 개였다. 음식의 양은 처참했다. 아이들은 굶주림 속에서 살아야 했다. 아이를 사고 팔 수 있었는데 아이를 사게 되면 아이를 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킬 수 있었다. 고아이기 때문에 맘대로 해도 될까? 그 당시 고아가 아닌 아이들도 일을 했지만 고아처럼 매일 굶주림에 시달리며 일을 하지 않았다.


부산에서 1987년에 형제복지원 사건이 있었다. 경찰들이 밖에 떠도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부랑아라고 끌고 갔다. 고아가 아니지만 끌려간 사람도 많았다. 끌려간 어른들은 집을 짓는 걸 도왔고 아이들은 수작업을 했다. 올리버 트위스트가 있던 고아원과 비슷하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19세기를 바탕으로 썼는데 이 사건은 1987년에 일어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은 일을 하면 안된다. 아이들은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금지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유 침해가 아닌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다. 현실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학생들은 입시 시험이나 내신, 수능등으로 시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지금 중학교 1학년은 자유 학년제나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그거에도 한계가 있다. 중학교 1학년만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어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나이인 고등학교는 정작 쉬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먼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더 강화 시켜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도 자유 학기제나 자유 학년제를 실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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